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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거의 방치 상태.

블로그 이전합니다. 사는 이야기

SK 맘에 안 들던 차에 잘 됐다.

국립국어원 제공 표준국어대사전 위젯을 썼었는데, 오늘 잠시 블로그 틀을 조정하고 나서 거기에 맞춰 위젯폭을 바꿨더니 안 된다.
찾아보니 iframe 막아 놓은 모양이다.
지들이 만든거만 써라 이거지.

걍 니들꺼 안쓸란다.

tistory로 이주예정입니다.


옛날부터 쓴 글 옮길일이 걱정이네요...

스피커 구입: Audioengine A2 미분류

약 10여년 전 플레이스테이션2가 국내 출시되었을 때, 롯데쇼핑에서 적극 보급한 바 있다.
우리 형이 롯데 계열사를 다니다보니... 회사에서 플스2를 50%가격에 파는 이벤트를 해서 구입했었다.
나는 그 전에 일판을 사서 쓰고 있었고...

아무튼, 그때 했던 이벤트 중 하나가, 정발 플스2를 구입한 시리얼번호를 가지고 소니 5.1채널 스피커를 반값에 파는 거였다.
그때 당시에 스톰5.1채널 스피커에 SDC-800T라는 리시버로 5.1채널을 즐기고 있었는데,
가격대 성능비는 뛰어났지만 모냥새가 좀 별로였고 리시버따로 우퍼따로다보니 불편함도 없지 않았다는 것.
소니에서 이벤트상품으로 걸었던 스피커는 HT-BE1이란 놈이었다.

Storm 5.1
SDC-800T

이 녀석이 HT-BE1. 이미지 출처: KBench 리뷰
설치의 귀찮음(특히 리어스피커. 들을 때마다 선 풀어서 적당히 올려놓고 다 쓰면 다시 선 말아서 보관하고...)때문에 5.1채널로 사용을 중단하고, PC스피커로 사용하던 MD 데크도 여러 버튼이 맛이 가서 언제부터인가 이 녀석은 리어 2개를 빼 둔 채로 PC스피커로 활용돼 왔다.
참 오래 잘 써왔는데, 얼마 전부터인가 소리가 날 때 노이즈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더니, 점점 노이즈가 심해지다가 나중에는 전원이 껐다가 켜면 전원이 완전히 들어오는 데 2~3분정도 전원 LED가 빌빌대는 모습을 보였다.
수리도 하긴 해야겠으나 5.1채널 스피커를 PC스피커로 사용하는 것도 우습고 해서 PC용으로 스피커를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고 알아보던 중 강호연님이 A2라는 물건의 링크를 던져 주신 것이다.
일단 스피커 선정의 기준은 별도 우퍼 없는 물건이어야 한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우퍼 인간적으로 둘 데 없다. -_-;;

아무튼 A2란 물건에 대해 리뷰를 몇 개 읽어 보니... 이건 뭐 Active 스피커의 지존급인거라.

http://goldenears.net/board/41578
http://magi.tistory.com/39
http://bikblog.egloos.com/1917773
http://suigui.com/2883672

처음 읽었던 리뷰글은 못찾겠다...

그런데 정작 사려고 보니 이게 국내에 물건이 없는 거다.
옥션 지마켓 등을 다 뒤져도 전부 '재고없음'이고... 수입사 홈페이지를 찾아 보았지만 역시나 마찬가지.
수입사의 Q&A란을 보니 재고 언제 들어오냐는 질문이 여럿 보이더라는 거.
6월에 들어온다더니 결국 7월이 되어서야 입고가 되었고, 나는 즉시 지르고 만 것이다.

지난주 초에 온 거지만 이제서야 포스팅.
자세한 사진은 위의 여러 리뷰 사이트에 많으니 내 방 설치샷 한 장으로 끝낸다.


MacOSX Finder의 CPU 점유 100%

재작년말부터 작년 초까지 날 괴롭히던 kernel_task의 CPU 점유 문제의 악몽이 사라진 이후, 최근 Finder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도 CPU 점유율을 100%를 차지하고 있는 것.
(애플의 CPU 점유율은 코어 1개를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듀얼코어 CPU의 경우 CPU자원을 꽉 채워 쓰면 200%가 된다.)

재부팅도 해 보고... PROM 클리어도 해 보고... 상담원과 씨름도 꽤 해 봤지만 해결을 못한 게 벌써 몇 달 이상 지났다.
상담원은 앵무새처럼 OS재설치를 해 보고 안 되면 센터에 맡겨 보라는 말만 반복할 뿐.
전문상담원도 여러 번 상담을 했지만, 딱히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아 왔다.

그러던 중 오늘 상담한 전문상담원이 드디어! discussion forum에서 단서를 잡아냈다.
범인은 바로 '모든 크기 계산' 옵션.
파인더에서 항목의 크기를 표시할 때 기본적으로 폴더 안까지 뒤져서 표시해 주진 않는데, 이걸 켜면 서브폴더 크기까지 표시해주게 된다.
나는 하드에서 자리차지하는 녀석이 누구인지 찾을 목적으로 이 옵션을 홈 폴더에 대해 켜 놓고 있었는데, 이게 문제였던 것.
원래는 해당 폴더를 볼 때에만 열심히 각 폴더의 사이즈를 계산해야 하는데, 버그가 있어서 안 쓸 때도 CPU를 점유하는 거였다.

이걸 꺼 줬더니 바로 CPU는 평안을 되찾았고, 내 맥북에어는 쾌적함을 되찾았다.

혹시 Finder의 CPU점유로 고생하는 맥 유저가 있으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올레! KT ucloud 서비스 IT

얼마 전 KT에서 ucloud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잠시 뒤져 보니 6월중부터 블로거 발표회를 했나보다.

간단히 요약하면 20기가 분량의 웹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개인 PC와 동기화가 되는 것이 핵심.
원래는 유료 서비스이지만, 아이폰 요금제 사용자에게는 20기가를 무료로 제공한단다.
(추가 용량은 유료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Qook 통합 아이디가 필요한데, SHOW와 아직 완전 통합이 안 되었는지 SHOW 통합아이디로는 로그인이 불가능하다.
불편함을 무릅쓰고! Qook 통합아이디를 만들어서 설치까지 해 보았으나...
- 당시에는 윈도우용 클라이언트밖에 없었고,
- 나는 맥에서 파일관리를 하며,
- VM 윈도우에서는 맥 폴더를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설정해서 쓰고 있고, 
- ucloud는 네트워크드라이브 백업은 지원하지 않더라...

그래서 그냥 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맥용 클라이언트가 나왔다는 거다. 한 번 깔아서 써 보았다.

오예? 모바일미가 연락처와 일정, 심지어는 네트워크 암호까지 동기화를 해 주듯 폴더를 동기화해주는 서비스인 것이다.

가계부를 열심히 쓰는 본인은 회사에서도 쓰고 집에서도 쓰고 하기 때문에 회사에 둔 타임캡슐 폴더에 파일을 넣고 작성해 왔다.
이러면 회사에선 어차피 연결해서 쓰고 있고, 집에서도 afp 프로토콜로 연결해서 쓸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얼마 전 회사에서 바이러스 유입 대책으로 방화벽을 설정하면서, 타임캡슐에 회사 외부에서 접근하는 것이 차단되었다.
그 뒤로 한 달 넘게 파일을 아이폰 파일 앱에도 넣어 보고 iDisk에도 넣어 보고 별 짓을 다 했지만, 결국 컴으로 복사하기 전엔 VM에서 편집 후 저장이 안 되는 문제가 있어서 좌절하고 집 컴 켜놓고 붙든가... 하며 고생을 했다.

하지만! ucloud서비스와 함께 이런 고민은 사라졌으니...
집 컴에서 '매직 폴더'에 가계부를 넣어두고 해당 파일을 직접 수정하면, ucloud서버로 즉시 동기화된다.
회사 노트북을 켜서 ucloud를 설치하니, 알아서 노트북의 도큐먼트 폴더에 '매직 폴더'가 생기고 가계부가 들어와 있다!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가계부를 수정하고 집에 와서 컴을 켜도 수정본이 들어와 있는 것.

그야말로 올레! 되겠다.

사실 모바일미가 제공하는 iDisk도 비슷한 기능이 있을 텐데, 솔직히 너무 느리다.
KT의 ucloud는 국내에서 이용하기에 속도가 빠른 것이 더더욱 큰 장점!

간혹 노트북에서 악보작업할 때가 있는데, 역시 버전이 컴에 둔 파일과 달라져서 헷갈리는 일도 많고 했는데, 악보폴더를 전부 백업폴더로 등록해버렸다.
또, 우울한 얘기지만 집에서 일할 게 있을 때도 관련 파일을 싹 넣어버리면 굳이 집에서 작업한 거 다시 메일로 보내거나 하지 않아도 회사 컴에서 바로 이용 가능.
회사 직원분에게 소개했더니 작업 폴더를 통째로 백업폴더로 지정해버렸다. (...)

20기가란 용량은 어지간한 업무는 커버할 만한 대용량이어서, 꽤 편리하게 이용할 것 같다.
말 그대로 올레!!
간혹 삽질을 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변화를 선도하는 KT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블로거 간담회 갔다오신 분이 자세히 스크린샷 등과 함께 설명을 해 두셨기에 링크를 한다.

우리은행, 아직 멀었다. IT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이란 글에서 우리은행 오픈뱅킹을 시도하려다가 엔프로텍트라는 이름 하나만 보고 중단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 후 댓글 및 인터넷 각지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엔프로텍트 설치를 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다시 시도를 했다.
어제 점심에 은행에 가서 10원 넣어놓고 몇 년 방치한 계좌를 인터넷 전용계좌로 전환하고 (이체수수료 무료!) 인터넷뱅킹 가입도 했다.
어제는 깜박 OTP를 안 들고 갔기에, 오늘 다시 가서 타행OTP 등록까지 완료.

우리은행에서는 스마트폰 뱅킹 활성화를 위해서인지, 현재 스마트폰에서만 가입 가능한 고금리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연 4.55%라는 시중 저축은행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것.
500만원 한도이긴 하지만 우리은행의 앞선 행보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냅다 가입해 주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첫 번째 장벽: Mac용 공인인증서 프로그램

소프트포럼이 거지같은 것은 일찌기 알고 있었지만, Mac용 공인인증서 프로그램은 64bit 사파리를 지원하지 않는다. -_-;
MacOSX 10.6 스노 레오퍼드는 진정한 64bit OS를 표방하고 나왔고, 따라서 애플 네이티브 프로그램들은 대체로 64비트다.
사파리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설치하래서 설치하고 사파리를 완전히 종료후 다시 시도하래서 시도했는데도 계속 프로그램을 설치하란다.
상담원한테 전화까지 한 뒤에 64bit얘기를 발견, 혹시? 하고 사파리를 32bit 모드로 전환해 보니 겨우 넘어간다. -_-;

두 번째 장벽: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우리은행의 오픈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점은, 조회만을 할 거라면 공인인증서를 아예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위에서 삽질은 했지만 조회만 할 거라면 공인인증서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폰에도 인증서복사를 안 해도 된다.
아이디/패스워드만 가지고 로그인해도 조회는 모두 수행할 수 있다는 거.

그러나 역시 이체나 상품 가입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수인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므로, 고금리 스마트폰 정기예금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인증서 복사를 해야 했다.
OTP 등록하면서 창구 직원 앞에서 바로 가입하는 기염을 토하려 했으나 실패.

세 번째 장벽: 인증서 복사는 IE에서만

그런 이유로 스마트폰에 인증서를 복사해 넣고 상품 가입을 하려던 나에게 닥쳐온 시련은...
아무리 뒤져도 오픈뱅킹에서 스마트폰 관련 메뉴를 찾을 수가 없다는 거였다.
아이폰용 뱅킹앱의 설명에는 개인인터넷뱅킹으로 들어간 뒤 스마트폰/기타로 가서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스마트폰/기타 따위는 없더라 이거지.
상담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한참 뒤지더니 오픈뱅킹은 최소한의 메뉴로 런칭한 거라 아직 스마트폰 관련 메뉴가 없단다.
-_-;;;
그래서 뭐 처음이니까... 곧 추가되려니 하고 언제 추가되는지 물어봤다. 알아보고 연락 준단다.
잠시 후 상담원이 전화로 한 이야기는 정말 당황스러웠다. 과연 오픈뱅킹 기획자는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9월 예정의 2차 오픈에도 스마트폰 인증서 복사는 계획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대충 생각해도, 오픈뱅킹 나왔다고 반길 사람은 당연히 ActiveX 설치하기 싫은 사람이다.
대체로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끌어낸 아이템이 바로 아이폰이고,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뱅킹이 급속도로 활성화되었다.
ActiveX 설치하기 싫어서 오픈뱅킹을 반기는 사람의 대다수는 스마트폰을 쓸 거라고 생각해도 큰 무리는 아닐 거다.
그런데 무려 특별 추가 금리까지 줘 가며 스마트폰뱅킹을 홍보하면서, 가입하려면 ActiveX를 깔아라...
이런 넌센스가 또 어디 있으랴.

실적이 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있을 포스코 지점 창구 직원분께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스마트폰전용 정기예금 가입은 일단 보류다.
적금 가입하려고 이체시켜둔 자금도 빼놔야지. 쩝.

우리은행, 정말 훌륭한 첫 발을 내딛은 점은 칭찬하지 않을 수 없지만...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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